모리사와의 일본어 UD폰트 서체가 닛케이(日経) 선정 225개 기업 중 90%의 IR자료에서 활용
일본어와 다국어 서체의 선두주자 모리사와 (대표이사 사장: 모리사와 아키히코, 본사: 일본 오사카시 나니와구 시키츠히가시 2-6-25, 대표전화: 06-6649-2151, 이하 모리사와)의 UD(Universal Design, 유니버설디자인) 폰트가 니혼게이자이신문사(닛케이)에서 선정한 225개 기업의 90%에서 주주총회 소집통지의 서체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업의 IR자료는 노안으로 작은 글자가 읽기 어려운 중고년층과 시각적 장애가 있는 분들을 포함한 다양한 배경을 가진 투자자들이 접하게 되는 자료입니다. 또한, SDGs(지속가능한 개발목표)의 관점에서도 읽기 쉬운 자료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정보의 유니버설디자인화가 권고되고 있어, 기업의 IR자료에 있어서도 “읽기 쉬움”과 “전달의 용이함” 은 매우 중요한 사항입니다.
이번에 주주총회 소집통지서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이 알려진 모리사와의 일본어와 다국어 UD폰트(서체/글꼴)는 유니버설디자인의 컨셉을 기반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설계된 서체입니다. 「문자의 모양이 알기 쉬울 것」, 「문장이 쉽게 읽힐 것」, 「잘못 읽을 가능성이 적을 것」의 3개 컨셉을 중점으로 개발되었으며 사용자 평가에 기반한 과학적 근거를 갖고 있습니다. 또한 과거 이행된 유익성(有益性)의 검증에서는 UD폰트가 ‘오독(誤読)의 방지’와 40대 이상의‘읽는 속도 향상’에서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업의 비용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IR자료 조사에서는 조사대상인 225개사 중 91%에 해당하는 204개의 기업에서 모리사와의 UD폰트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사용된 폰트의 종류에 있어서는 긴 문장에 사용하기 좋은 'UD신고NT'를 가장 많이 사용했으며, 이 밖에도 'UD류민', 'UD신고', 'UD신마루고'도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일본어 글꼴과 다국어 글꼴 회사 모리사와는 앞으로도 사회의 필요에 수응하여 사회적 과제의 해결에 참여할 것이며 UD서체의 개발을 시작으로 여러 제품과 기업활동을 통하여 사회에 공헌하도록 하겠습니다.
UD서체의 특징
<문자의 모양이 알기 쉽다>
공간을 넓게 잡으면 글자가 뭉겨지지 않고 보기 쉬워집니다.
손글씨에 가까운 모습으로 직감적으로 인식됩니다.
공간 사이를 명확하게 떨어뜨릴수록 실루엣이 닮은 글자 간의 구분이 쉬워집니다.
<잘못 읽을 가능성이 적다>
탁점 및 반탁점을 크게 하여 구별이 잘 되게 합니다.
눈이 부시거나 긁힘 및 갈라짐이 발생해도 정확히 읽힙니다.
<문장이 쉽게 읽힌다>
한자와 히라가나, 가타카나의 크기게 약간의 리듬감을 주면 문장이 읽기 쉬워집니다.
문자가 흩어지지 않는 아름다운 발란스를 유지하고 읽기 쉬우면서도 각각의 글자가 정확하게 눈에 들어옵니다.
UD서체의 일본어 사용예시
조사개요
조사기간: 2020년 7월
조사대상기업: 닛케이 선정 225개사 (2020년 7월 시점)
조사방법: 기업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한 ‘주주총회의 소집통지서’225통에 대하여 모리사와의 UD폰트 (UD류민, UD신고, UD신고NT, UD신마루고) 및 UD폰트마크를 공개된 PDF의 속성정보 혹은 육안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조사결과
전체 225개사 중 91%에 해당하는 204개의 기업에서 모리사와의 UD서체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UD신고NT가 196건 (87%), UD류민이 111건 (49%), UD 신고가 66건 (29%), UD신마루고가 17건 (8%) 이었습니다.*
*한 회사에서 두 개 이상의 글꼴을 사용하는 경우를 포함합니다.
각 UD서체의 사용건수
또한, 전체 225개사 중 76%인 170개의 기업에서 UD폰트마크가 이용되고 있습니다.
본 건에 대한 문의처: 주식회사 모리사와코리아
대표번호: 02) 337- 3227 / 이메일: info@morisawa-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