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어 폰트 모리사와, Arphic Types의 중국어 폰트 라인업 공개
주식회사 모리사와는 2022년 4월 자회사로 편입한 Arphic Technology Co., Ltd.(이하 Arphic Types)와의 협업을 강화하여 이번에 Arphic Types가 소유하고 있는 라인업을 포함한 중국어 라인업을 새롭게 공개했다.
글로벌화와 다양성의 확산으로 국내외에서 다국어 폰트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모리사와는 일본어와 중국어를 중심으로 한 다국어 폰트를 강화하기 위해 Arphic Types가 보유한 중국어 번체 폰트 400여 종, 간체 폰트 300여 종을 공개했다. 유럽어, 일본어, 한국어, 기타 다국어 폰트 개발 실적이 있는 대만의 폰트 업체다.
모리사와는 지난해부터 폰트 제작부터 일본 및 중국어권 마케팅까지 Arphic Types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활동하며, 중국어를 포함한 다국어 폰트 수요에 원스톱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모리사와가 2022년 10월부터 제공하기 시작한 신서체 「스이류네오로망(翠流ネオロマン)」과 「스이류데코로망(翠流デコロマン)」은 모리사와에서 제작한 가나, 영숫자에 Arphic Types의 「AR낭만명조체(AR浪漫明朝体)」의 한자를 조합한 레트로 모던한 분위기의 개성적인 서체입니다. 앞으로도 양사의 강점을 살려 더욱 풍성한 폰트를 제공하고자 한다.
Arphic Types의 라인업은 여기
○ 모리사와 소개
1924년 세계 최초로 ‘일문사진식자기’를 발명한 이래, ‘문자를 통해서 사회에 공헌한다’의 경영이념으로 연구·개발을 계속하고 있는 폰트 메이커입니다. 일본어 폰트와 다국어 폰트 1,500서체 이상을 사용할 수 있는 폰트 라이선스 제품을 시작으로 웹폰트와 임베딩 폰트, 다국어 유니버설 정보 전달 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문자의 모양이 알기 쉬우며 잘못 읽을 가능성이 적다라는 컨셉으로 유니버설 디자인(UD) 폰트를 개발, 2009년도 굿디자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일본어 폰트 외 다국어폰트도 제공할 뿐 아니라 제삼자 기관과 공동으로 가시성·가독성에 관한 비교 연구 보고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한편 모리사와 그룹의 한국 법인인 모리사와코리아는(대표이사 김영길) 라틴어 폰트, 중국어 폰트, 일본어 폰트를 비롯해 키릴어 폰트, 태국어 폰트 등 각국의 다양한 폰트와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게임ㆍ예술ㆍ웹툰 등 세계로 진출하고 있는 K콘텐츠 분야 비즈니스 조력자로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내용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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